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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분 만에 공격포인트 3개' 셀틱 양현준, 교체 투입 후 2골 1도움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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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셀틱)이 25분 만에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미친 활약'을 펼쳤다.

축구대표팀 승선을 노리는 양현준은 1일(현지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페이즐리 세인트 미렌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29라운드 세인트 미렌전에 교체 출전했다. 이날 양현준은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벤치에서 출발한 양현준은 후반 20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첫 득점까지 걸린 시간은 단 3분이었다. 양 팀이 2-2로 맞선 상황, 양현준은 페널티박스 깊숙한 지역에서 하타테 레오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2경기 연속 득점이자 자신의 리그 3호 골이다. 양현준은 직전 경기 28라운드 애버딘전에서 리그 2호 골을 신고했다.

양현준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번에는 도움이었다. 후반 43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감각적인 침투패스를 팀 동료 마에다 다이젠에게 연결했다. 마에다는 이를 받아 팀의 네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자신의 리그 4호 골까지 완성했다. 양현준은 좌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양현준에 평점 8.69의 높은 점수를 매겼다. 이로써 양현준은 리그 4골 3도움, 시즌 5골 6도움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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