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의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국립창원대와 경남대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창원대는 석·박사 학위 과정의 '성과 기반 고급인력 양성 과정'을, 경남대는 청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 연계 인턴십 과정'을 운영한다. 이들 대학은 5년간 매년 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기업 재직자 교육인 '맞춤형 실무교육 과정'은 다음 달 안에 재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도는 두 대학에 지방비를 추가해 진해신항 개장에 대비한 해운항만 물류 인력 양성 기반을 더 강화하고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