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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수 재선거 민주당 경선 후보 5명…결선 투표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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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윤영덕 전 의원 출마 철회…후보 5명 압축
민주당 중앙당서 결선 투표 방식으로 경선
민주당 맞서 조국혁신당 정철원, 무소속 김기석 출마 예상

전남 담양군. 담양군 제공전남 담양군. 담양군 제공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전 국회의원이 담양군수 재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5명의 후보자가 결선투표제 방식으로 경선을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24일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 경선을 결선투표제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결선투표는 예비 후보자 가운데 1차 투표에서 과반을 획득한 득표자가 없으면 1, 2위 득표자를 상대로 한 번 더 투표를 진행해 후보자를 뽑는 방식으로 치른다.

앞서 윤영덕 전 국회의원은 지난 22일 입장문을 통해 "내란 세력의 헌정 파괴 책동 심판과 정권 교체를 위한 역할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입장을 철회했다.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윤 전 의원이 제외된 담양군수 재선거 예비 후보자 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민주당 담양군수 경선은 김용주 전 담양군 경제과장, 김정오 전 담양군의원, 김종진 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이재종 전 청와대 행정관,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5명이 참여한다.

민주당은 경선 방식과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조만간 추가로 공지할 예정이다.

민주당에 맞서는 후보로는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과 무소속으로 지난 지방선거에 도전한 김기석 전 담양군의원 등의 출마가 예상된다. 국민의힘, 진보당 등도 후보자를 공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양군수 재선거가 포함된 올해 상반기 재보궐 선거는 4월 2일로 예정됐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헌법재판소에서 3월 12일 이전에 인용될 경우 21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진행될 수 있어 일정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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