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청 제공창원특례시 진해구가 지난 18일과 21일 각각 병암·석·자은동과 이·풍호·웅천동에서 '통장과 함께하는 시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13개 전 동을 순회했다.
정현섭 진해구청장 주재로 매월 두 차례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통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400여 명과 직접 만나 83건의 생활밀착형 사업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현장 건의사항은 재차 방문해 사업부서장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지난 12월과 1~2월에 각각 진행한 웅동1·2동과 여좌·덕산·경화동, 충무·태백동에서는 소사파크골프장 조성, 진해동부권 생활문화센터 건립,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덕산동행정복지센터 일원 보도 정비, 경화역 노후바닥 정비 등 해당 동에 추진되고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37건을 설명해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병암·석·자은동이 속한 중부권에는 석동 480-7번지 일원에 13억 원이 투입된 다목적 체육시설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3월 군항제 기간 임시개통하는 길이 1.3km, 폭 25m 왕복 4차로의 자은3지구~풍호 간 도시계획도가 상반기에 전체 구간 개통을 앞둔 등 굵직한 대형사업들이 포진해 있어 지역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진해구청 제공 동 순회 마지막 방문지인 이·풍호·웅천동은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신이천 덱로드 정비사업의 전 구간(755m)이 오는 4월 마무리되어 진해루 해안변으로 길게 이어지는 명품 산책로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책임진다.
오랜 숙원사업인 진해문화센터·도서관 완공도 눈앞에 두고 있다. 5월 건축 공사 준공 이후 무대 장비 등 내부 시스템을 정비해 연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풍호어린이공원 놀이터 정비, 장천마을 진입로 우회도로 개설, 장천천 완충녹지 정비, 남문근린공원 맨발 산책로 조성 등 주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더해줄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6월까지 순차적으로 완료된다.
정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별로 진행되고 있는 소소한 생활밀착형 사업의 추진과정도 하나하나 설명해 시정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로·교통, 보행환경 개선 등 다양한 건의사항 중 구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주문하고,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진해구는 기존 생활밀착형사업에 더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해 주민 일상과 연계된 생활밀착형 수요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정현섭 구청장은 "83개 생활밀착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해 더 나은 정주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구민 일상에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로 진해구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