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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글로벌 호크' 모방 대형 무인정찰기 軍기지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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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40m의 새로운 고고도 무인정찰기로 관측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 군사대표단과 함께 무기 전시회를 참관했다. 오른쪽 비행체는 '북한판 리퍼'. 연합뉴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 군사대표단과 함께 무기 전시회를 참관했다. 오른쪽 비행체는 '북한판 리퍼'. 연합뉴스
북한이 미국의 글로벌호크를 모방한 새로운 고고도 무인정찰기를 개발해 시험 중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과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의 방현공군기지 격납고 외부에서 새로운 무인항공기가 포착됐다.
 
북한이 제작한 기존 무인정찰기보다 날개가 5m 늘어난 40m 길이의 새로운 모델로 파악됐다. 
 
미국이 글로벌호크를 업그레이드하면서 크기를 39.8m로 키웠는데, 이를 모방한 북한의 고고도 무인정찰기도 크기를 키운 것이다. 
 
위성사진을 보면 북한은 이번 달 14일부터 17일 사이에 방현공군기지 격납고 7개의 지붕 설치 작업을 시작했다. 
 
북한이 격납고 지붕 설치 작업을 한 이유는 날개 등 크기를 키운 드론의 실전 배치를 앞당기려는 목적으로 분석됐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2021년 1월 8차 당 대회에서 "무인 타격장비들과 정찰탐지 수단들, 군사 정찰위성 설계를 완성했다"며, 북한판 글로벌 호크의 개발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미국의 글로벌호크는 20㎞ 상공에서 지상에 있는 30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무인정찰기로 한번 뜨면 최대 42시간 작전 비행을 할 수 있고 작전반경은 3천㎞에 달한다.
 
북한이 선보인 고고도무인정찰기의 모습이 미국의 글로벌 호크와 너무도 비슷해 설계도를 무단으로 입수해 복제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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