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국립대병원 인공신장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제공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에서 창원지역 유일 1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동일 병원 외래에서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실시한 만 18세 이상 환자가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무기질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과정 및 진료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및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 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 여부 등 모든 평가지표와 모니터링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상위 10% 기관에 포함됐고 종합점수 97.9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 황수현 병원장은 "혈액투석 환자는 최근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우리병원은 앞으로도 숙련된 전문 의료진이 지역 환자의 삶의 질과 사망률 감소를 위해 건강한 투석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9년부터 혈액투석 진료의 질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의료서비스 질 관리를 강화하고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을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평가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