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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다음주 프랑스·영국과 정상회담…종전협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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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프랑스 대통령, 27일 영국 총리
종전 협상 및 전후 구상 등 논의할 듯
EU 타깃될 '상호 관세'도 테이블에
트럼프, 취임 한달동안 73개 행정명령

연합뉴스연합뉴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정상과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협상 및 전후 구상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미·러 간 진행중인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서 우크라이나·유럽이 배제된 것에 대해 유럽 각국에서 불만과 우려가 표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회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17일과 19일 2차례에 걸쳐 유럽 정상회의를 열고, 미국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관련 유럽의 대응을 조율하기도 했다. 
 
스타머 영국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선거를 치르지 않은 독재자"로 깎아내린 것과 관련해 "영국이 2차 세계대전 때 그랬듯이 전시에 선거를 연기하는 것은 합당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프랑스, 영국 정상들은 조만간 가시화될 트럼프발 '상호 관세'를 놓고도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한달 동안 73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며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2배이고, 오바마 대통령과 비교해서는 4배 이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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