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60대와 30대의 대결'…4·2 재보선 인천 강화군 대진표 확정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광역의원 선거, 與 윤재상 vs 野 오현식
기초의원 선거, 與 박을양 vs 野 차성훈

4·2 재보궐선거 인천 강화군 선거 후보들. 왼쪽부터 인천시의원(강화군) 후보에 윤재상(66) 국민의힘 후보와 오현식(30) 더불어민주당 후보 , 강화군의원(가) 후보에 국민의힘 박을양(60)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차성훈(33) 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국민의힘 인천시당 제공4·2 재보궐선거 인천 강화군 선거 후보들. 왼쪽부터 인천시의원(강화군) 후보에 윤재상(66) 국민의힘 후보와 오현식(30) 더불어민주당 후보 , 강화군의원(가) 후보에 국민의힘 박을양(60)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차성훈(33) 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국민의힘 인천시당 제공
4·2 재보궐선거 인천 강화군 선거는 '세대 간 대결'이 될 전망이다.
 
광역의원 자리를 두고 국민의힘 윤재상(66) 전 인천시의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오현식(39) 전 강화군의회의원이, 기초의원 자리를 두고는 국민의힘 박을양(60) 강화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차성훈(33) 인천시당 중구강화군옹진군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대결한다.
 
20일 인천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윤재상 전 인천시의원을 보궐선거 인천 강화군 광역의원(시의원) 후보로 의결했다. 윤 전 시의원은 국민의힘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통해 보궐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관위는 지난 18~19일 당원 50%, 국민 50% 비율로 여론조사 경선을 진행했다. 윤 전 시의원은 유원종(46) 전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 전인호(49) 국민의힘 인천시당 기후환경대책위원장, 최중찬(51) 강화군의회 의원과 경쟁했다.
 
강화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후보로는 박을양(60) 강화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우보환(68) 강화문화재단 이사장이 후보에 지원했지만 중도 사퇴하며 박 회장 1명만 남았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공관위 심사를 통해 박 회장을 최종 후보로 공천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이 공천 과정을 마무리하면서 4·2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강화군 지역의 대진표도 사실상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강화군 시의원 후보에 오현식(30) 전 강화군의회 의원을, 강화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후보에 차성훈(33) 민주당 인천시당 중구강화군옹진군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을 각각 공천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