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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가 30년차 멘토링…강릉시, 소통·화합 '거꾸로 멘토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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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국·과장들 8·9급 후배로부터 배우며 조직문화 개선

강릉시는 '소화(소통·화합)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의 소통 영역을 올해 보다 확대해 오는 21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까지 8개월간 본격 추진한다. 강릉시 제공강릉시는 '소화(소통·화합)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의 소통 영역을 올해 보다 확대해 오는 21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까지 8개월간 본격 추진한다.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조직문화 개선 교육·활동 프로그램인 '소화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의 소통 영역을 올해 보다 확대해 오는 21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까지 8개월간 본격 추진한다.

19일 강릉시에 따르면 소화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은 역(逆)멘토링 방식이다. 국·과장 선배가 멘티(제자)가 되어 멘토(스승)인 8·9급 후배로부터 다양한 최신 문화와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며 조직문화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단발성 교육이 아닌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교육으로 프로그램 이름의 '소화'는 '소통·화합'의 줄임말이다. 2030세대·저연차 직원에게는 소속감 증진과 공직생활 동기 부여를, 기성세대·간부급 직원에게는 최신 디지털 기술과 트렌드 습득 및 리더십 향상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시정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기획했다.

강릉시는 '소화(소통·화합)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의 소통 영역을 올해 보다 확대해 오는 21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까지 8개월간 본격 추진한다. 강릉시 제공강릉시는 '소화(소통·화합)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의 소통 영역을 올해 보다 확대해 오는 21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까지 8개월간 본격 추진한다. 강릉시 제공
올해 2기에서는 멘토·멘티가 직접 직원 힐링음악회를 기획·진행해 보고, 일일 라디오 DJ가 돼 직원들을 위한 소통창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멘토인 2030세대 직원들이 스스로 시정 현안을 탐구한 뒤 실제 간부회의에 참석해 시장과 토론 및 대화를 나누는 등 정책 결정 과정을 체험하면서 시정의 미래 주인공으로 소속감을 높이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1기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1박2일 워크숍과 MZ맛집 탐방, SNS 사용법 및 동영상 제작법, MZ문화 멘토링을 비롯해 올해에는 챗GPT 활용 교육 등을 새로 추가한다.

강릉시는 '소화(소통·화합)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의 소통 영역을 올해 보다 확대해 오는 21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까지 8개월간 본격 추진한다. 강릉시 제공강릉시는 '소화(소통·화합)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의 소통 영역을 올해 보다 확대해 오는 21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까지 8개월간 본격 추진한다. 강릉시 제공
시는 최근 근속연수 5년차 이하 8·9급 30명, 간부급 10명 등 총 40명을 모집해 오는 21일 첫 오리엔테이션에서 멘토 3명, 멘티 1명을 한 팀으로 매칭해 총 10개 팀으로 편성한 후 3월부터 본격적인 거꾸로 멘토링 활동을 전개한다.

각 팀별로 정기교육과 수시활동 참여도와 성과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팀에게는 표창장 수여 및 국내외 우수사례지 견학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시는 향후 거꾸로 멘토링을 각 부서의 일상 문화로 정착시키는 한편, 업무상 긴밀한 협업이 필요한 부서 간 소통 프로그램도 도입하여 조직 내 종횡의 활발한 소통·회의문화를 장려할 계획이다. 나아가 2030세대 직원들로 주니어보드(청년중역회의)를 구성해 정책 제언 및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 참여토록 함으로써 조직문화 혁신은 물론 강릉시의 차세대 시정역량을 더욱 키워나갈 방침이다.

김홍규 시장은 "올해 거꾸로 멘토링의 성과를 조직 내로 깊이 전파해 각 세대 간 서로의 경험과 가치를 올바로 이해하고 존중과 상생의 직장 내 공동체의식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 유연하고 유능한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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