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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가별 상호관세 공식 발표 내일 한미 관세 논의 예상[뉴스쏙: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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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출근길에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 방송 : CBS 아침뉴스
■ 시간 : 월~금 07:00~07:10
■ 채널 : 표준 FM 98.1 MHz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대로 국가별로 상호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 집무실에서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공식 천명하며 실행 계획을 밝히면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지명자가 상대국의 관세 장벽과 비관세 장벽을 두루 검토해 관세율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트닉 지명자는 "이 문제에 대한 행정부 차원의 연구는 월 1일까지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해 상호 관세의 실질적인 적용은 4월1일 이후가 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한국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해 대부분 무관세이지만 럼프 대통령이 비관세 장벽까지 고려 요소에 포함하기로 함에 따라 한국에도 상호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트럼프 2기 출범 한미 첫 외교장관 회담 내일 개최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한 뒤 한국과 미국의 장관급 인사가 처음으로 내일 대면회담을 합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독일에서 열리는 뮌휀안보회의에 참석해 한미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회담에선 한미동맹과 북핵문제, 경제협력 등이 두루 논의될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로 '상호 관세'를 부고할 방침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독일 뮌헨안보회의, 러우 전쟁 종전안에 관심 집중

외교안보 분야 세계 최대 국제행사로 꼽히는 뮌헨안보회의가 오늘부터 사흘동안 독일 뮌헨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개막을 앞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종전 협상을 즉각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구체적인 종전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평화를 원한다는 푸틴 대통령의 말을 믿는다며 신뢰를 거듭 표명했습니다.
 
반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채 평화협정을 체결한다면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러시아는 미국과 협상에 나설 대표단 구성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얼빈 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남녀 첫 동반 우승 쾌거

우리 나라 피겨스케이팅이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남녀 동반 우승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김채연은 여자 싱글에서 세계 1위인 사카모토 가오리를 밀어내고 금메달을 땄고 남자부 차준환도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지만 실수를 연발한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선수를 누르고 기적의 역전승을 이뤄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3일 오후 7시 현재 금메달 1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3개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했습니다.
 

조성현, 헌재 증언 "국회에 들어가 의원들 끌어내라 지시 받아"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이 비상 계엄 당일 이진우 당시 사령관으로부터 국회에 들어가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어제 헌법재판소에서 증언했습니다.
 
조 단장은 몇시에 지시를 받았냐는 정형식 헌법재판관의 질문에서 "0시 45분인데 그렇게 지시를 받았고 여러 상황을 통해 지시가 변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조 단장은 이 전 사령관으로부터 특수전사령부가 의원들을 끌어낼 것이라는 취지의 말도 들었다고도 말했습니다.
 
"정확하게 워딩이 본청으로 들어가라 국회의원을 끌어내라 이렇게 했다는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내부로 들어가서 의원들을 끌어내라. 본의 해석이 아니고 지시사항이거죠? 예 그렇습니다."
 

조태용 국정원장, 비상계엄 전 문자 주고 받아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12·3 비상계엄 선포 무렵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정황이 나타났습니다.
 
조 원장은 어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서 '계엄 전날 영부인으로부터 문자를 두통 받고 다음날 답장을 보냈는데 무슨 내용인지 기억나느냐'는 국회 측 질문에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조 원장은 '계엄 무렵 국정원장이 영부인과 문자를 주고받은 게 이상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자주 있는 일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윤 측, 헌재에 불만 표명하며 "중대한 결심"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을 추가로 지정한 것에 대해 여당은 절차적 공정성을 강조하며 헌법재판소의 속도 조절을 주문했고, 야당은 위법의 증거가 쌓여 있다며 윤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 대리인 윤갑근 변호사는 헌재가 위법하고 불공정한 심리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금과 같은 심리가 계속된다면 대리인단은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변호사는 '중대한 결심'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때 거론됐던 '대리인단 총사퇴'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경찰, 문형배 동창 카페 음란물 논란 수사 착수

경찰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가입한 동창 카페에 음란물이 공유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문 대행의 모교인 고등학교 동문 온라인 카페에서 음란물이 공유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으며, 이 사건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이관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카페에 올라온 모친상 부고를 통해 문 대행 휴대전화 번호를 찾아내 '문자 협박'을 했다는 논란 역시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박현수 경찰청장에 대해 자치경찰위원회서 불만 우려

박현수 신임 서울경찰청장 직무대행을 임명을 둘러싸고 '친윤 코드인사'라는 비판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찰청과 협의해 박 직무대리를 서울청장 자리에 추천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도 추천 관련 우려와 불만이 제기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일 열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회의록과 관련 자료를 보면, 일부 위원은 박 직무대리가 용산 대통령실과 밀접한 인연이 있다는 이유를 들어 서울청장의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추천할 경우 여파가 굉장히 클 것 같다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18일 박 직무대행 등을 불러 인사가 투명하게 이뤄졌는지 여부에 대해 따져 물을 계획입니다.
 

비행기 탈 때 보조배터리 좌석 주머니에

다음 달부터 보조배터리를 들고 비행기에 탈 때 지퍼백에 넣어서 선반이 아닌 좌석 주머니에 보관하거나 직접 소지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에어부산 사고로 화재 우려가 커지자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 기내 반입 기준을 강화해 당장 3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의 수하물 위탁은 아예 금지되며, 배터리 반입 수량도 용량에 따라 2~5개로 제한됩니다.
 

딥페이크 피의자 중 96퍼센트가 10대와 20대

지난해 허위 영상물 범죄, 즉 딥페이크 범죄로 붙잡힌 피의자 중 96퍼센트가 10대와 20대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한 해에만 붙잡은 딥페이크 범죄 피의자가 682명이며 이중 4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올해도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국제 공조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국회, 고 김하늘양 사건 진상규명 촉구

국회는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오늘 교육·사회·문화 분야 현안에 대해 질의하면서 고 김하늘 양 사건의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는 또 MBC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씨 사건과 관련해서도 프리랜서 노동자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보호하는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할 계획입니다.
 
비상계엄 사태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둘러싼 여야 공방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여야가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으로부터 살해된 하늘이 사건과 관련해 교원 임용 전후로 정신 질환 검사를 의무화하는 이른바 '하늘이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여당은 "교원 임용 전후를 망라해 정신 질환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하고 관련 증상이 발견되면 즉각 업무에서 배제해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겠다"며 다음주 당정협의를 예고 했습니다.
 
야당도 교원 질환심의위원회 심사 및 정신질환 휴직 후 복직 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돌봄 교실과 학부모 간에 실시간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방안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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