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제공지난 2021년 이후 내리막을 보이던 벤처투자 실적이 지난해 반등세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투자액은 11조 9457억원으로, 전년의 10조 9133억원보다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벤처투자액은 지난 2020년 8조 962억원에서 2021년에는 15조 9371억원으로 급증했지만 2022년에는 12조 4706억원에 그치며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중기부는 "국내 벤처투자의 이같은 성장세는 글로벌 벤처투자액이 0.1% 증가에 그친 것과 비교할 때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펀드 결성액은 10조 5550억원으로, 전년의 13조 328억원보다 19% 가량 감소했다.
중기부는 "글로벌 펀드 결성 추이를 보면 지난해가 전년보다 무려 52% 감소했다"며 "국내 펀드 결성 추세가 견조한 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