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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6곳 대설 경보 격상…연이은 빙판길 교통 사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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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8시 18분쯤 전북 고창군 공음면에서 화물차 단독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7일 오전 8시 18분쯤 전북 고창군 공음면에서 화물차 단독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 지역 6곳이 대설 경보로 격상된 가운데 밤사이 내린 많은 눈으로 빙판길 교통사고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고창과 부안, 김제, 순창, 정읍, 전주에 발령됐던 대설주의보가 대설경보로 격상됐다. 이밖에 8개 지역은 대설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누적 적설량은 무주 덕유산 32㎝, 순창 복흥 19.1㎝, 정읍 내장산 18.8㎝, 진안 동향 18㎝ 등이다.

또 무주·진안·장수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강한 추위도 이어지고 있다. 아침최저기온(오전3시~오전9시)은 익산 -5.7도, 무주 -5.6도, 순창 -5.2도를 기록했다.

많은 눈과 함께 추운 날씨가 이어져 빙판길 교통사고도 속출했다.

이날 오전 7시 13분쯤 전북 군산시 서수면 관원교차로에서 회사 통근버스와 화물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에 탄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가운데 1명은 머리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8시 18분쯤 전북 고창군 공음면에선 화물차 단독 사고가 발생해 소방 대원이 화물차 운전자를 구조했다.

7일 오전 7시 13분쯤 전북 군산시 서수면 관원교차로에서 회사 통근버스와 화물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7일 오전 7시 13분쯤 전북 군산시 서수면 관원교차로에서 회사 통근버스와 화물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소방본부는 7일 현재까지 눈길 낙상과 빙판길 사고 등 총 17건의 신고를 접수했다.

전북 전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중이다.

남원 지리산 정령치 2개 노선 17㎞를 비롯해 상시 도로 4개 노선과 국립‧도립‧군립 공원 10곳의 탐방로 130개 노선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눈은 서해안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오는 8일 오후까지 더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5~20㎝로,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25㎝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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