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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은 폭력이다"…美전역 주요 도시서 反트럼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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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연합뉴스
미국 전역의 주요 도시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는 시위가 일제히 열렸다고 AP 통신, 미국 ABC방송 등 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텍사스주 오스틴, 조지아주 애틀랜타, 미시간주 랜싱, 콜로라도주 덴버 등 미국 도시들에 시민들이 모여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시행한 정책들을 규탄했다.

시위에서 참석자들은 이민자, 성소수자 등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정책을 거세게 비판했다.

시위대는 이날 '침묵은 폭력이다', '민주주의 수호' 등 메시지를 적은 팻말을 들고나왔다. '트럼프를 탄핵하라', '파시즘에 죽음을' 등 구호가 적힌 팻말도 눈에 띄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20일 취임하며 남부 국경 상황을 '침략'으로 규정하고 이민자들의 입국을 중단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남부 국경에 대규모 병력을 투입하고, 불법체류자 단속도 강화했다.

아울러 성전환자의 군복무와 여성 스포츠 경기 출전을 금지하고, 여권 성별에서 제3의 성(X)을 선택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성소수자의 선택을 제한하는 조치도 이어갔다.

이날 열린 시위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조직됐다. 같은 날, 미국 50개 주에서 50개의 시위를 열자는 의미의 이른바 '50501' 운동이 SNS에서 확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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