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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새해 시정연설 키워드는 '더 위대한 전남' '새로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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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전남도의회 도정보고 '더 위대한 전라남도로의 비상' 위한 비전 제시
최근 대권 도전 의사 내비친 만큼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 위한 메시지도 담아

전라남도의회 전경. 전남도의회 제공전라남도의회 전경. 전남도의회 제공
김영록 전남지사는 새해 들어 처음 열린 도의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올해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최근 조기 대선 도전 의사를 내비친 만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메시지도 곳곳에 담았다.

김영록 지사는 5일 전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올해 첫 시정연설인 도정보고를 통해 새해 2백만 도민과 함께 '더 위대한 전라남도'로의 비상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전라남도는 국내 정치와 경제의 불안정에 따른 소비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위해 민생안정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1185억원 규모의 긴급민생안정대책을 신속히 시행하고 있으며, 국가 차원의 민생추경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이 더 확대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건의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올해를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첨단전략산업의 혁신성장도 이끌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를 위해 "향후 10년 동안 벤처 스타트업 3천 개소와 연 매출액 100억 원 이상 300개소, 상장 30개소를 목표로 벤처 스타트업 333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이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판을 짜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전국 최대 규모인 풍력 태양광 발전 자원을 기반으로 에너지 산업 3대 브랜드 시책을 중점 추진해 에너지 기본소득 1조 원 시대를 열어갈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문학의 세계적 우수성을 계승 발전시켜 글로벌 문화 관광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전남의 기반 산업인 농어업의 경우 미래 첨단 기술을 접목한 애그테크(Agtech) 실현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농수산물의 고부가 가치화로 오는 2030년까지 21조원 규모의 식품산업도 육성할 계획이다.

광주와의 행정통합 문제도 언급했다.

김 지사는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광주 전남이 경제, 사회, 문화적 한뿌리로서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광주 전남 통합은 미래 100년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는 데 필요한 중차대한 과제인 만큼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서서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독일 연방제 수준의 행정 개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가 최근 조기 대선 도전 의사를 내비친 만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지사는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고 정치 사회적 대개혁으로 지방의 권한과 역할을 키우면서 세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도정보고 말미에도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데 힘을 모으면서 200만 도민과 함께 치유와 희망의 2025년을 새롭게 열어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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