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충북 증평군이 오는 11일 보강천 일원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연다.
증평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놀이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윷놀이 대회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및 공연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이다.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후놀이,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함께 군고구마, 김치전 등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증평문화원 관계자는 "전통의 정취를 나누며 소통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