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대통령실은 최근 중국의 AI(인공지능) '딥시크'(DeepSeek) 파장을 분석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딥시크 등장으로 격화되는 글로벌 AI 경쟁 상황과 주요국들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향후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분석과 민, 관의 혁신 역량을 모은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선보인 딥시크는 최신 AI 반도체 없이 매우 싼 값에 '챗GPT' 등 최정상 AI에 맞먹는 모델로 평가되며, 세계 AI 산업에 파장을 던져주고 있다.
대통령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응해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급 회의를 개최했다고도 밝혔다.
이 고위 관계자는 "미국의 관세조치와 관련 멕시코, 캐나다에 25%, 중국에 10% 추가 관세 부과 등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관련 국들의 반응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정부는 통상교섭본부장 주재 긴급 대책회의,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 대외경제현안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