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노을대교와 관광 투자 MOU 등에 따라 고창 서해안 지역의 관광 인프라가 확충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 CBS 라디오X와의 인터뷰에서 부안과 고창을 연결하는 노을대교가 착수 직전 단계에 있고 2030년 정도에 완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그러면서 고창의 서해안 부분을 관광지로 크게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용평리조트와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또 고창 동호와 구시포해수욕장 사이 8.5km의 백사장이 있으며 개발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한전 국방부와 국유지 매매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획재정부는 해당 부지를 팔기로 확정적으로 약속한 상태며 여기에 투자해야 할 기업 4곳과 지난해 7월 해양관광지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 기업과의 MOU는 3천억 원 규모로 2030년까지 해양관광지를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고창지역 관광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