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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하차한 '폭군의 셰프', 새 남주 이채민…임윤아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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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폭군의 셰프'에 캐스팅된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최귀화. 각 소속사 제공왼쪽부터 '폭군의 셰프'에 캐스팅된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최귀화. 각 소속사 제공
배우 박성훈이 '오징어 게임 2'를 패러디한 일본 성인물(AV)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하차한 드라마 '폭군의 셰프' 출연진이 공개됐다.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제)(연출 장태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정유니버스) 측이 제작진과 출연진을 24일 공개했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폭군의 셰프'는 타임 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밤에 피는 꽃' 등을 연출한 장태유 감독의 신작이다.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으로는 각각 소녀시대 윤아(임윤아)와 이채민이 캐스팅됐다. 강한나와 최귀화도 캐스팅을 확정했다.

임윤아는 명랑하면서도 강단 있는 성격인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연기한다. 프랑스 최고 요리 대회에서 우승한 날 갑작스럽게 조선 시대에 떨어져, 최악의 폭군을 만나 퓨전 궁중요리를 선보인다. 연지영이 일하는 수라간 주인이자 조선의 왕인 이헌 역은 이채민이 맡았다. 혀가 예민한 절대 미각의 소유자로, 음식 맛에 반해 연지영을 궁 안으로 들이는 인물이다.

미색과 재주로 이헌의 승은을 입고 후궁 숙원이 된 강한나는 욕망 가득한 강목주 역을 맡았다. 연지영과 이헌 관계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조선의 왕족 제산대군 역은 최귀화가 연기한다. 이헌의 가장 강력한 정적으로, 잔혹한 성정을 지녔으며 호시탐탐 왕이 될 기회만을 노리는 인물이다.
 
미래에서 온 셰프가 절대 미각을 가진 폭군을 만나 맛과 감정을 나누는 '폭군의 셰프'는 시청자에게 설렘과 위로,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조선의 가상 왕 시대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색과 맛을 지닌 이들이 만나 완성하는 극강의 시너지를 그릴 예정"이라며 "탕평책을 상징하는 탕평채처럼 사람과 사람의 사이를 잇는 맛 좋은 로맨스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임윤아-이채민-강한나-최귀화가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2025년 하반기에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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