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간호협회 2년 이끌 차기 회장은?…신경림·탁영란 '2파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2월 26일 실시하는 회장 선거…임기는 2025~2026년

제40대 대한간호협회 회장 선거 신경림(왼쪽)·탁영란 후보자. 대한간호협회 제공제40대 대한간호협회 회장 선거 신경림(왼쪽)·탁영란 후보자. 대한간호협회 제공
내달 실시하는 대한간호협회(간협) 회장 선거가 신경림 현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탁영란 현 간협 회장 간 2파전으로 치러진다.

간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로부터 임원 후보를 추천 받은 결과 신경림 위원장과 탁영란 회장이 제 40대 간협 회장 선거 후보로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선거는 2월 26일 간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되며, 새 집행부는 향후 2년(2025~2026년) 동안 간협을 이끈다.

기호 1번 신경림 후보는 제1부회장 후보로 박인숙 전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간호부장, 제2부회장 후보로 이태화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기호 2번 탁영란 후보는 제1부회장 후보로 이승신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간호부원장, 제2부회장 후보로 장숙랑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학장을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간협 선관위는 이사 후보 10명과 감사 후보 2명도 확정 발표했다.

이사 후보는 △김경애 현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윤숙 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호부장 △김일옥 현 삼육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박애란 전 정신간호사회 회장 △박효정 현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손순이 전 보험심사간호사회 회장 △송준아 현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이순영 현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수부장 △이여진 현 한양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추영수 현 고려대학교의료원 선임 간호부장 등이다.

감사 후보는 △김숙정 현 광주광역시간호사회 회장 △신용분 전 경상북도간호사회 회장 등이다.

임원 선거에서는 향후 2년 동안 간협을 이끌 새 회장과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한다. 회장은 재적의원(임원 및 대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 이사는 최고 득표순에 따라 8명을, 감사는 2명을 각각 당선자로 정한다.

부회장의 경우 회장 후보로 확정된 사람이 제1부회장과 제2부회장 후보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해 선거에 나선다. 당연직 부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정관에 의해 병원간호사회 회장이 확정됐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