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울산 중구, 빈집 정비…주차장 등 주민 편의시설 조성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2월 21일까지 사업 참여 신청 접수

울산광역시 중구청사. 중구청 제공울산광역시 중구청사. 중구청 제공
울산 중구는 2025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빈집 정비사업은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차장과 주민쉼터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예산 3억 8천만 원을 들여 빈집 약 10곳을 정비할 계획이다.

중구는 오는 2월 21일까지 빈집 소유주의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이다.

단, 지난해 빈집 실태조사에서 '철거 시급'에 해당하는 3등급을 받은 빈집 경우, 1년 이상 공공용지로 활용하는 것에 동의하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비의 10%를 부담하면 공공용지로 활용하지 않고 단순 철거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구는 현장 확인에 이어 중구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쯤 대상지를 선정해 통보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건축과로 확인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을 깔끔하게 정비해 주거 환경과 도시 미관을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