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세피해지원센터 통합 운영
인천시는 이원화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체계를 인천시 전세피해지원센터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세사기 피해 접수는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주거 안정 지원사업 등은 인천시에서 각각 처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전세피해지원센터는 피해 접수와 법률·금융 상담뿐만 아니라 인천형 주거 안정 지원사업인 대출이자 지원, 월세 한시 지원, 이사비 지원, 긴급생계비 지원 업무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인천시, 설 연휴에 감염병 대응 강화…비상 방역 가동
인천시는 설 연휴에 호흡기 감염병 또는 물·식품 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 등을 막기 위한 비상 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와 군·구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국가 지정 입원 치료기관 등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비상 방역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자, 12세 이상 59세 이하 면역 저하자, 기저질환자는 설 연휴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지정 약국에서 먹는 치료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시, 설 앞두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250억원 조기 지원
인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오는 22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애초 이 사업을 다음 달 또는 3월부터 시행하려 했지만 고금리·고물가·고환율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예정보다 빨리 추진합니다.
경영난을 겪는 인천 지역 모든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 신청은 소상공인은 '보증드림' 앱이나 신용보증재단 지점을 통해 예약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