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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풀 공문' 두고 與 "이런 공문 처음 봐" 野 "이게 뭡니까, 잡범처럼"[노컷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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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1-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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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민의힘은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 당시 수방사 55경비단의 '관저 출입 승인서'를 위조했다는 주장을 내세우며 잘잘못을 가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공수처가 공개한 첫 번째 공문을 보면 경비단장의 도장은 딱풀 공문이다." "공수처가 55경비단에 날인 강압하고 대리 도장을 찍은 정황도 포착된 만큼 조속하고 신속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을 신속히 규명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제 서울중앙지법의 체포적부심 기각 결정에 따라 공수처 수사권과 서울서부지법 재판관할권 문제는 해소됐다"라고 맞받았습니다.

한편, 이날 법사위는 국민의힘의 공수처장 출석 등 체포영장 집행 관련 현안 질의 요구로 개의했지만, 오동운 처장이 불출석하면서 산회 됐습니다.

여·야가 공방을 벌인 '딱풀' 공문,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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