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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평원, 원광대 의대 사실상 '불인증'…1년간 인증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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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질 관리 미흡…체계적인 평가 필요한 경우"

원광대 의과대학. 연합뉴스원광대 의과대학. 연합뉴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15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중간평가를 실시한 결과 원광대 의대 1곳에 대해 '인증유형 변경' 평가를 내렸다.

의평원은 14일 '2024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정기평가 및 중간평가 결과' 보도자료를 내고 "14개 의과대학은 '인증 유지', 1개 의과대학은 인증유형이 변경돼 2025년도 재평가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증유형은 인증과 불인증으로 나뉘며, 기존에 인증을 받았던 원광대 의대가 인증유형이 변경돼 사실상 '불인증' 판정을 받았다.

의평원은 "교육의 질 관리 기능이 미흡해 대학이 평가인증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가 필요한 경우"라고 밝혔다.

다만 인증유형 변경에 유예기간이 있어 원광대 의대는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 인증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원광대 의대가 올해 재평가마저 통과하지 못하더라도 인증 상태에서 입학한 학생들은 의사국시 응시 기회가 있다.

나머지 △강원대 △건국대 △경상국립대 △고려대 △동아대 △을지대 △이화여대 △인제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중앙대 △한림대 의대와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 등 14곳은 인증이 유지됐다.

중간평가는 의평원 규정에 따라 인증유지 중인 대학을 대상으로 인증 후 2년마다 실시된다.

올해 2월28일 기존 인증 기간이 만료돼 정기평가를 받은 △가톨릭대 △가톨릭관동대 △경희대 △동국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한양대는 모두 인증을 받았다.

가돌릭관동대와 서울대는 2027년 2월말까지 2년, 나머지 6개 의대는 2029년 2월말까지 4년 동안 인증됐다.

의평원은 일부 기준을 미충족해 2년 내 개선이 필요한 의대에 '2년 인증'을 부여한다. '4년 인증'은 개선해야 할 부분은 있으나 대부분 기준을 충족한 곳에, '6년 인증'은 모든 기준을 충족해 안정성을 갖춘 곳에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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