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등이며, 설 명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기, 명태, 병어 등 제수용품과 원산지 거짓 표시가 우려되는 활참돔, 활방어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특히 원산지를 고의로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가 다른 같은 품종을 섞어 파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인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설 명절 수급안정대책 추진
인천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농산물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과, 배 등 8개 주요 성수품의 거래 물량을 지난해보다 10% 이상 확대 공급할 예정이고, 영업시간을 오후 5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합니다.
정기 휴무일인 오는 19일과 26일도 정상 운영할 예정이지만,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31일까지는 휴업합니다.
인천시, 설 연휴 기간 아이돌봄서비스 정상 운영
인천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고, 휴일 요금 가산도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살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입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복지로' 홈페이지나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구만 신청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