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꾸러미. 전남도 제공전라남도약사회가 장례를 마친 뒤 되돌아온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500만 원 상당의 영양제 꾸러미를 지원했다.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도약사회가 이날 유가족들에게 전달한 영양제 꾸러미는 비타민 드링크 10병, 비타민 알약 10정, 면역 영양제 7병, 청심원 3병으로 구성됐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전국 16개 시·도 약사회는 지난 2일부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의 회복을 돕기 위해 봉사약국 근무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봉사약국은 약물 복용과 관련된 상담과 처방 서비스를 한다.
이를 위해 총 4천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전남도약사회 조기석 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가족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영양제 꾸러미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