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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대기환경 개선 5대 과제 추진…6933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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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모두 6933억 원을 들여 기후대비 분야5대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후대기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관련 사업 투입 예산이 전년보다 37%나 증가했다.

우선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감축하기로 하고 도와 청주시에 이어 제천시에도 탄소중립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추가 설치한다.

또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를 도입하고 친환경자동차 1만 3천여대를 보급하는 한편 노후 경유차 6500여대의 조기 폐차도 유도한다.

이 밖에도 석면 노출 건강 피해자 유족 구제 급여 지급,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 운영, 슬레이트 철거.지붕 개량 지원, 산업단지 대기오염총량제와 계절관리제 운영, 대기오염 방지 시설.가스냉난방기배출가스 저감 시설 설치 지원 등도 추진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질 유지와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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