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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 돈이 돌도록"…안양시, 지역화폐 500억 추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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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과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이 지역화폐 추가 발행 홍보물을 들고 있다. 안양시 제공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과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이 지역화폐 추가 발행 홍보물을 들고 있다. 안양시 제공
12·3 내란 사태 등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 안양시가 지역화폐 발행을 대폭 확대한다.

10일 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 5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629억 원의 지역화폐 발행을 위해 본예산으로 4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 500억 원 추가 발행으로 안양시는 올해 총 1129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앞서 시가 지난 1일 1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했는데, 반나절 만에 소진될 정도로 시민 호응이 높아 지역화폐 발행액을 늘리기로 한 것이다.

이는 경기도내 여느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비슷한 양상이다. 지역화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핵심 경제정책 수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를 소비촉진기간으로 설정했다.

안양시민들은 오는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안양사랑페이를 충전하거나 NH농협 및 축산·원예농협에서 지류로 구매 시 10%의 할인 혜택(기존 6%)을 받는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카드형 20만 원, 지류형 10만 원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화폐는 지역에서 발행한 매출이 지역 안에서 돌 수 있게 하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위축된 소비심리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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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5

새로고침
  • NAVERJustice2k2020-12-28 22:54:04신고

    추천1비추천0

    표창장음 누구나 만들 수 있다니?
    방법을 이야기 하는건지, 부정스럽게 제출하는 것을 이야기하는건지..

  • NAVERMolker2020-12-27 21:15:00신고

    추천12비추천13

    역시 그 이름 정다운!
    피고인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내세운 논리를 거짓으로 몰아 붙이는 판사와 전혀 다르지 않은, 그리고 조국과 정경심에 대한 비판만 일삼는 한편 정말 자신의 가짜 학위와 더불어 가짜 증언을 한 사실이 밝혀진 최성해의 증언을 사실인양 전혀 의심도 없는 전형적인 기레기이다. 너 다음에 이 사건이 대법원에 가서 도무 뒤집혀 질때는 뭐라 얘기할래?
    젊은이 다운 정의감도 볼수 없는 아주 가망이 없는 산업 폐기물 정도 같은 기레기다. 앞으로는 절필하라.

  • NAVERsammoo2020-12-27 18:36:24신고

    추천16비추천26

    역시나 판세들은 검세들 딱가리 노릇을 충실하게 거기에 감정을 썩어서 판결을 내리는 무능함까지 그래서 사법부 개혁이 더욱 중요해졌다 검찰은 해체를 사법부는 강력한 개혁을,

    나베는 검찰손에서 풀어주고 자기들과 적대 세력은 무자비하게 끌어내리는 개검들의 형태와 무능한 사법부 판세들의 인격형성이 안된 것들이 앉자서 감이다 배다하며 망치를 두드리고 있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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