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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 지역 대설주의보…최대 30cm 폭설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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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자료사진. 류영주 기자눈 자료사진. 류영주 기자
전북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주와 군산, 익산 등 전북 지역 14곳 모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눈은 오는 9일까지 최대 30c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눈과 함께 강추위도 이어지고 있다. 오는 9일 오전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 10일은 영하 15도로 전망된다.

밤사이 내린 많은 눈으로 크고 작은 피해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7시쯤 장수군 계나면 가곡리에선 눈길에서 미끄러져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지난 7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총 10건의 구급과 대민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경찰은 같은 기준 총 7건(교통사고 3건, 제설요청 4건)의 신고를 접수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대 30cm의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출퇴근 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보행자 안전에도 특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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