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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오겜2' 송지우 소속사, 악성 루머에 칼 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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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와 송지우. 스튜디오 지니 제공, SNS 화면 캡처배우 손현주와 송지우. 스튜디오 지니 제공, SNS 화면 캡처
배우 손현주, 한채영, 이규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로 유명해진 송지우 등이 소속된 빌리언스가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을 상대로 칼을 빼 들었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지난 6일 "당사는 최근 국내 커뮤니티 및 해외 SNS 채널 등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데이터를 지속해서 수집하고 있으며, 이러한 악성 루머가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미 여러 차례 수사기관에서 수사 및 법적 조치를 진행 중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빌리언스는 악성 게시물 작성·유포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빌리언스는 "악성 게시물 작성 후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URL을 삭제하거나, 회원 탈퇴를 진행하는 수법이 확산하고 있으나 작성된 게시글을 모두 수집하고 관련 사이트에 협조 요청을 지속해서 진행해 오고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앞으로도 악성 게시물을 모니터링하고 수집해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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