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이엔씨 제공배우 이정은이 1인 2역을 맡은 가수 린(LYn)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린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시네마 천국'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책상에 엎드린 이정은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뮤직비디오에서, 이정은은 나이를 먹어 어머니와 닮은 얼굴이 된 딸과 그 어머니까지 1인 2역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
신곡 '시네마 천국'은 때로는 아팠지만 내가 살아왔던 모든 시간, 그리고 곁에 있어 준 한 사람에 대한 곡이다. 소속사 325이엔씨에 따르면, 이 곡은 발매 후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성인가요 차트 3위에 올랐다.
린은 지난달 28~2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 지난 4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2024~25 전국 투어 콘서트 '퀸 오브 세레나데'(Queen of Serenad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 공연 당시 '시네마 천국'의 무대와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된 바 있다.
린은 오는 18일 대구, 2월 8일 대전, 2월 15일 전주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