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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올해 선진 시장서 자리매김 공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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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부회장 "과거와 또 다른 성장 준비"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현대차 제공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현대차 제공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이 "올해도 제일 중요한 부분은 선진 시장에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6일 열린 '2025년 현대차그룹 신년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미국 그리고 유럽이 어려운 환경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전기차 캐즘을 비롯해 극복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노력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미국에서 현대차(제네시스 포함) 91만1805대·기아 79만6488대 등 총 170만8293대를 판매하며 2023년 최고 실적을 1년 만에 다시 갈아치웠다. 미국 내 판매 순위는 전년에 이어 4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장 부회장은 "전기차는 전체 생태계 차원에서 같이 봐야 된다"며 "인프라 부분 더 나아가 전기차 이후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등 부분까지 확장성을 고려하면서 전체적으로 경쟁력을 담보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수소 사업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의지를 확고히 했다. 장 부회장은 "넥쏘 후속차가 올해 출시된다"며 "(수소가) 꼭 필요한 미래 에너지로서 현대차그룹이 해당 분야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수 시장 전망에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전동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부분 그리고 팰리세이드 후속을 비롯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해 내수에서도 최대한 (실적을) 방어하려 한다"고 장 부회장은 밝혔다.

그러면서 "시장별로 조금씩 (판매량에) 차이는 있지만 볼륨보다는 내실과 얼마만큼 질적으로 성장하느냐 부분이 중요하다"며 기술과 원가 측면뿐만 아니라 품질 등 과거와는 또 다른 부분에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20일 출범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도 대응 방안을 고심중이다. 장 부회장은 "(트럼프 행정부 측과) 접촉은 아직 없다"면서도 "내부적으로 준비해 여러가지 시장 대응 부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 호세 무뇨스 사장은 "이전 행정부에서 결정한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HMGMA)이 새로운 트럼프 행정부에서 결실을 보고 있다"며 "미 현지에서 연간 30만~50만대 차량을 생산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성 김 사장은 "회사 입장에서 여러 시나리오에 따라 단계별 대응을 생각하고 있다"며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시작할 때 (상황을) 보고 어떻게 변화가 있는지 대응해야 한다. 어느 정도 준비는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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