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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무상 지원…산불 예방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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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룡포읍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 포항시 제공지난해 구룡포읍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및 산불종합대책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작업 무상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농부산물이란 과수, 고추 등 농산물 수확 후 발생하는 줄기와 뿌리 같은 식물체 잔재물로 과수 잔가지·고춧대·깻대·콩대 등이 있다. 1월부터 4월까지는 과수 전지목, 11월부터 12월까지는 고추, 들깨, 콩의 잔사물이 주로 발생한다.
 
지난해 상하반기 사업 추진으로 총 175 농가, 50ha 파쇄 작업을 대행함으로써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고령 농업인의 부산물 처리 불편을 해소해 농촌 취약계층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사업 대상은 관내 거주 농업인 중 경영체등록상 농가 경영주로 등록이 돼 있는 70세 이상 농업인, 장애인(연령 무관)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상반기·하반기 파쇄 신청을 일괄로 받는다.
 
영농부산물 처리 희망 농업인은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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