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 김수진 기자전남 영광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한다.
6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모금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26일간 실시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피해자 구호자금 등 필요한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사고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각층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