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30일 오전 무안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폭발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이 30일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당내에 품위 유지령을 내렸다.
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은 이날 '국가애도기간 당 품위 유지 요청의 건'을 통해 당내 의원, 당직자, 당원을 대상으로 추모 분위기를 유지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총장은 "대외 활동 시 근조 리본을 부착하고 새해 메시지는 피해자 애도에 집중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해돋이 행사 등 현 시국의 엄숙함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지역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해달라"며 "타 기관 주최 행사도 참석 및 발언을 자제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애도기간 중 정치 현안 관련 활동을 지양해달라"며 "모임, 음주 등을 자제하고 언행에 절대 유의해 민주당원으로서 품위를 지켜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