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경북도교육감. 이규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25년 새해에는 "변화와 혁신으로 세계 교육표준을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교육감은 30일 경북교육청 본청 웅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길을 내고, 세계 교육의 지도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대주제로 2025 경북교육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날 "2025년 경북교육은 '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삼아 인공지능과 인구 감소, 기후 위기, 양극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세계 교육표준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어 마음 건강 지원으로 교육공동체를 회복하고, 통합 성취도 평가 시스템으로 학업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교육격차 해소, 학교 기능 확장을 통한 교육 정주 실현이라는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님의 마음 건강 지원에 주력하고, 통합 성취도 평가 시스템을 현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 학생 취업지원관 제도를 신설해 전문적인 진로·직업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고, 외국인 학생 비율이 40% 이상인 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으로 줄인다.
임 교육감은 "올해 5개국 56명에 이어 2025년에도 78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을 유치하고 취업과 정주가 이어지는 정주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유보통합과 학교 안팎 늘봄학교 운영으로 공교육을 확대하고, 2025년 경주에서 열릴 APEC과 연계한 K-스쿨 박람회를 개최해 경북교육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25년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길을 내고, 세계교육의 지도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결같은 모습으로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