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대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관련 모든 부처는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우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금은 인명구조가 최우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주변 지자체와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모든 기관에서도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리다"며 "국회도 해야할 일을 찾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 당국에 의하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여객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8명으로 집계됐으며, 2명이 구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