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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팔려고…" 유통기한 지난 젓갈보관 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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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난 젓갈류를 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식품제조업체가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지원담당관실은 유통기한이 2개월가량 지난 명란 젓갈 1천260kg을 판매 목적으로 냉장 보관한 혐의로 부산 사하구 A 업체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추석을 앞두고 젓갈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젓갈류를 대량으로 냉장 보관하고 있다가 이번에 단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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