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예방 캠페인. 순천대 제공순천대학교가 17일~23일까지 기말고사 기간 지역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 도서관과 각 단과대학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졌다.
순천대 인권신장 및 성평등 지킴이 서포터즈 등 재학생 20명과 교직원 30명이 참여해 활동 조끼와 어깨띠를 착용한 채 학내 건물과 화장실을 순찰하며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을 진행했다.
또한, 학내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핫팩을 나눠주며 안전한 캠퍼스를 위한 각종 시설·제도 알리기에 나섰다.
캠페인은 점심과 저녁 시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돼 많은 사람의 참여를 유도했다.
순천대 인권센터는 2024년 순천경찰서와 함께하는 '성범죄 예방 및 학내 불법카메라 합동점검', 중학교 방문 '생명존중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지역 청소년 대상 '인권수호 캠프'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25년에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인권 의식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순천대 이희남 인권센터장은 "올 한 해 대학 구성원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한 캠퍼스를 조성해 왔다"며 "2025학년도에는 더욱 풍성한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인권침해와 성범죄 없는 캠퍼스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