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제공경기관광공사가 '2024 문화사계 겨울'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25일 이틀간 경기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축제 상생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고양시의 'K팝 꽃팝 고양' 겨울축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24일에는 가수 임정희, 김필의 공연과 함께 마임과 K-팝 무용 공연 등이, 25일에는 가수 정동하·린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 프로젝트 날다의 공연은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화려하고 다채로운 곡예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도민들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겼다.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 브랜드인 경기도 문화사계는 각 시·군과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도자재단 등 유관단체의 협업으로 이뤄지고 있다.
봄에는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봄꽃축제'를, 여름에는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을 선보였다. 가을에는 동두천시의 '소요단풍문화제'와 연계한 '가을밤 음악소풍' 등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