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 제공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내년 1월 초까지 연말 연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우범지역 순찰강화 및 강·절도 등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연말 연시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각종 행사에 인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기관 등과 합동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전상황에 준해 인파사고 예방과 발생 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성탄절과 타종행사 등 연말연시 대규모 인파 운집 대비 신속대응 및 대처요령 등 숙달을 위한 훈련으로 연말 범죄 취약시기임을 감안, 김해시민의 평온한 일상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창영 김해중부경찰서장은 "실전과 같은 FTX 훈련을 통해 연말연시 김해시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