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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AT 마드리드?…계약 만료 앞둔 손흥민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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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합뉴스손흥민. 연합뉴스
이번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다.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연장 계약 소식은 아직이다.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장 계약 소속이 잠잠하자 숱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그리고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의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0일(현지시간) "내년 6월 토트넘과 계약이 끝나는 프리미어리그 스타 손흥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의 역사적인 선수 손흥민이 런던에서의 화려했던 시절을 마무리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후 토트넘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원한다는 이적설이다.

피차헤스는 "손흥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이더에 포착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정상급 공격수를 원하고 있다. 손흥민의 기량과 경험은 시메오네 감독의 구상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고 강조했다.

다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 역시 소문에 불과하다. 피차헤스는 손흥민의 이적설에 대한 출처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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