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소. 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2025년 전기차 1491대를 보급한다.
포항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적극 부응해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질 개선으로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올해 785대 등 지난 10년간 5448대의 전기자동차 및 621대의 전기 이륜차를 보급했으며, 내년까지 약 7천대의 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공충전소를 확충하고, 공동주택 및 개인주택에도 급·완속 충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사업 신청은 2월 말에서 3월 초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에서 가능하고 신청 과정과 사업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