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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늑대를 처단하라"…'하얼빈' 관전 포인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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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 스틸컷. CJ ENM 제공영화 '하얼빈' 스틸컷. CJ ENM 제공
대한의군 참모중장으로서 안중근 장군과 대한의군의 이야기를 다룬 '하얼빈'이 극장에서 꼭 봐야 할 필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하얼빈'(감독 우민호)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분노하며 가슴 뜨거워질 이야기다.
 
'하얼빈'에서는 대한의군이라는 단어만으로도 대한민국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는 이들의 이야기가 통찰력 깊은 시선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과거부터 현대까지 우리 사회를 꿰뚫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반향을 일으켜왔던 우민호 감독은 영화 '하얼빈'을 통해 1900년대에 주목해 안중근 장군의 진심과 대한의군들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했다.
 
자신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한 이들의 이야기는 현재의 관객들에게도 큰 울림과 공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과연 영화를 보고 난 후 어떤 의미를 전할지 관객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영화 '하얼빈' 스틸컷. CJ ENM 제공영화 '하얼빈' 스틸컷. CJ ENM 제공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존경해 마지않을 안중근 장군과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뜻을 모은 동지들이 함께 하얼빈으로 향한 여정을 그린 영화 '하얼빈'은 1900년대 당시 처절한 상황 속에서도 굳건한 심지로 거사를 행했던 장군 안중근의 면모는 물론, 인간 안중근의 고뇌까지 다루며 그동안 다뤄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하얼빈'은 당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이들의 파란만장한 여정과 그들 사이의 진심과 의심을 우민호 감독의 색깔로 좇아가는 작품이다. 일본군의 추격 속에서 서로를 의지할 것인지 의심할 것인지 끊임없이 갈등하는 숨 막히는 첩보전은 그간 우민호 감독 작품을 통해 느껴온 서스펜스 그 이상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영화 '하얼빈' 스틸컷. CJ ENM 제공영화 '하얼빈' 스틸컷. CJ ENM 제공
특히 '하얼빈'은 한국 영화 최초로 '아이맥스 포맷으로 특별히 제작'된 작품인 만큼 극장에 최적화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맥스 화면을 가득 채워서 위아래가 확장되는 영상비를 통해 선보이는 몽골-라트비아-한국 글로벌 3개국 로케이션의 장관은 관객들이 광활한 스케일의 공간감을 완벽하게 체험할 것을 기대케 한다.
 
이뿐만 아니라 비틀즈의 음악을 작업했던 영국 런던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작업한 음악까지 더해져 극강의 사운드를 선사할 전망이다.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로 서스펜스를 극대화한 돌비 애트모스 포맷 관람을 통해 더 웅장하게 즐길 수 있어 역동적인 체험을 기대케 한다.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인 영화 '하얼빈'은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부터 모든 영화를 제작해 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영화 '하얼빈' 포스터. CJ ENM 제공영화 '하얼빈' 포스터.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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