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 쏘스뮤직 제공내년 데뷔 10주년을 앞둔 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단독 콘서트 금요일 공연을 추가했다.
쏘스뮤직은 "내년 1월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여자친구(소원·예린·은하·유주·신비·엄지)의 데뷔 10주년 콘서트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1월 17일 오후 8시 공연 추가 개최를 결정했다"라고 17일 밝혔다.
여자친구의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는 내년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게 됐다. 지난 9일 예매가 열렸을 때부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고, 이틀 공연이 전석 초고속 매진된 바 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에 공개된 '킬링 보이스' 영상이 국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 정상을 차지하는 등,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친 여자친구를 향한 기대감이 상당한 가운데 다시 한번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이 모여 성사된 이번 콘서트에서, 여자친구는 '유리구슬'(Glass Bead) '오늘부터 우리는'(Me Gustas Tu) '시간을 달려서'(Rough) '마고'(MAGO)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독 콘서트 개최에 앞서 1월 6일 신곡 음원을 선공개하고 13일 저녁 6시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를 정식 발매하는 여자친구는 1월 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열리는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기념 무대도 할 예정이다.
여자친구의 10주년 단독 콘서트 '시즌 오브 메모리즈'의 추가 공연 예매는 내일(18일) 저녁 8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