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제공충북 영동군이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2025 영동곶감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감4(감회.감흥.감사.감동)한 영동'을 주제로 영동군 축제관광재단과 영동곶감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곶감 홍보관과 판매장 등으로 운영된다.
곶감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와 빙어잡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군립 난계국악단 공연과 어린이 뮤지컬, 인기가수 축하 무대 등도 펼쳐진다.
영동군 관계자는 "영동곶감축제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 명품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철저한 준비를 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신년의 감동과 행복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