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충북 증평군이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역대 최고치인 82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확보한 국비보다 96억 원(13.1%) 증가한 규모다.
주요 국비 사업은 △윗장뜰 도시재생뉴딜사업 45억 원 △도안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39억 원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28억 원 △초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2억 원 △증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6억 원 등이다.
증평군은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종합스포츠센터 시설물 개보수 등 다양한 신규 국비사업도 확보했다.
이재영 군수는 "확보된 재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지역 성장을 이끌고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해 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