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공충북 진천군 정책자문단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 8기 전반기 군정을 평가하고 남은 후반기 진천군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와 함께, 특히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의 정책 연구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진천군은 행정과 4차산업, 농업과 교육, 복지, 스포츠, 도시개발 등 분과별로 제안된 정책자문단의 조언들은 각 부서 검토를 통해 정책 반영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4년 결성된 정책 자문기구인 진천군 정책자문단은 현재 모두 35명, 7개 분과로 구성돼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