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복지·동행·희망'이라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목표를 홍보하고자 '도민의 복덩이가 될게요'라는 공감 캠페인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도는 도민의 일상을 더 넓고 두껍게 지원하기 위해 취약계층 대중교통비 지원, 희망지원금·경남동행론 등 도민 긴급 생계 지원, 권역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확대, 중증장애인 돌봄 강화 등 네 가지의 박완수표 동행 복지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에서는 복지·동행·희망의 세 잎 클로버 맞추기 게임 후 주요 복지 사업을 확인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준다.
경남도와 프로농구단 LG세이커스의 행사도 진행됐다. 지난 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행사에 참여한 도민에게 경남도 홍보 캐릭터인 '벼리' 열쇠고리를 선착순으로 선물했고, 경기 중에 복지·동행·희망 퀴즈 행사도 펼쳤다.
벼리는 고전설화 '별주부전'의 토끼를 모티브로, 경남도 명예 공무원으로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