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소방관들이 상가주택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5일 오전 8시 12분쯤 경북 경주시 황오동의 한 상가주택 옥탑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가스보일러와 생활용품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옥탑 보일러실에서 갑자기 불꽃이 튀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상가주택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