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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역사거리 누수 원인은 '진동에 의한 수도관 파손'…1982년에 부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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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작업은 5일 오후 10시쯤 완료 예상

복구작업 현장. 서울아리수 본부 제공복구작업 현장. 서울아리수 본부 제공
서울 중구 서대문역사거리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누수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아리수본부는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긴급 누수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5일 밤 10시쯤 복구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상수도관 파손으로 발생한 누수는 전날인 4일 오후 6시 쯤부터 시작됐다. 현재 상수도관 누수로 인한 단수 피해는 없는 상황이며, 서울아리수본부는 단수 없는 누수 복구를 위해 '부단수 차단 공법'을 적용해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누수 원인은 노후 수도관이 진동에 의해 파열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수도관은 1982년에 부설된 것으로 지름 700mm짜리 상수도관이다.
 
한편, 본부는 누수 복구작업으로 인한 교통통제로 서대문역사거리 일대의 양방향 교통이 매우 혼잡하다며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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